7월 16일 수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서울신문입니다. <br /> <br />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둘러싼 문제를 다뤘습니다. <br /> <br />편의점이나 빵집은 되지만 기업형 슈퍼마켓, SSM에선 사용할 수 없는데요. <br /> <br />SSM 점주들은 부글부글 끓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같은 소상공인이라 해도 SSM은 직영점은 물론 가맹점에서도 쓸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 규제를 받는 데다가, 영세상인과 경쟁 관계에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비슷한 가맹점 형태인 편의점은 소비쿠폰을 쓸 수 있는 것과 대조적이죠. 그런데 시계를 5년 전으로 되돌릴 필요가있습니다. <br /> <br />2020년에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일부 SSM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었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서 일관된 기준을 모르겠다는 반응이나옵니다. <br /> <br />또 식자재 마트를 둘러싸고도 찬반이 갈리는데요. <br /> <br />정부와 여당이 비수도권 지역에 한해서 식자재 마트까지 사용처를 확대하는 방안을검토하자 소상공인연합회가 반발하는 일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당장 5일 뒤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는데 현장에서 문제 제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식자재 마트와 관련해선 정부는 늦어도 오늘까지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경향신문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대형마트들이 '초특가 할인' 경쟁을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사러 갔다가 다 품절인 걸 보고 좌절한 기억이 있다면 공감하실 만한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오는 20일 초복을 앞두고 대형마트들은 앞다퉈 초저가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천 원대 생닭, 만 원짜리 수박 등 파격적인 가격에 먹거리를 판매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문제는 초저가 상품이 '초한정수량'이라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보통 초저가 상품은 고객 수 대비 5% 안팎으로 준비가 되는데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고객이 천 명이면 50명 안에 들어야 되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러니 허탕 안 치려면 댓바람부터 줄을 설 수 밖에요. <br /> <br />매장문 열리기 1~2시간 전부터 기다리는 오픈런은 필수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들 사이에선 대형마트가 미끼 상품으로 현혹하는 것 아닌지조롱받는 느낌이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끝으로 마지막 동아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옆집 쿵쾅대는 소리에 잠 못 자고 괴로운분들 계시죠. 저도 겪어봤는데 정말 사람 미치고 팔짝 뛰게 합니다. <br /> <br />살인까지 부른 '벽간 소... (중략)<br /><br />YTN [정채운] (jcw17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71606155298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